안녕하세요, 다들 식사 후 열심히 쪽잠을 청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?
후식으로 커피 한 잔, 그리고 잠 한 숨이야말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장 완벽한 조합일테지요.
하지만 이것이 사실은 그다지 좋은 습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?
오늘은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과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.
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
식사 후 눕는 습관의 통계
다들 아시다시피 우리의 일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사입니다.
그런데 한 연구에 따르면, 직장인 5명 중 4명이 식사 후 ‘바로 눕는’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.
이 것은 곧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위험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이러한 통계를 듣고 놀라지 않으신 분은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.
아마도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중에도 식사 후 바로 침대로 들어가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잠잘때 좋은 머리방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.
식사 후 눕는 습관의 유형
그럼 ‘바로 눕는다’는 것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?
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은 식사 후 쇼파에서 휴대폰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다 잠이 들어버리는 경우, 바로 침대로 가서 책을 읽다가 잠이 들어버리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.
둘 다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에 속하며, 이러한 행동이 곧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식사 후 바로 누으면 단점
식사를 마치고 바로 눕는 습관은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. 가장 큰 문제는 소화기에 압력을 주어 소화를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.
또한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올라가면서 식도에 통증을 주는 상황을 말합니다.
소화기관 질환
식사 후 눕게 되면 식사한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이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식도염, 위염 등의 소화기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특히 심장 쪽으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심장병으로 오인하거나 무시하기 쉬우므로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.
식사 후 약 2시간 동안 우리 몸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.
이 때 바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,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중 증가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비만
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이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저녁 식사 후에 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눕게 되면,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되지 않고 그대로 체내에 쌓이게 되는데, 이 과정이 반복되면 우리 몸에 비만을 유발하는 운동 부족 상태를 만들어내게 됩니다.
누구나 쉽게 비만을 예방하고,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 후에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식사 후 눕기 방지하는 법
걷기
식사 후 걷기는 무척이나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
식사 후 반 시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의 식품 소화를 도와주고 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.
또한 산소의 섭취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. 식사 후 30분 간의 잠깐의 산책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주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.
물 마시기
당장 바쁘신 분들 중에는 걷기가 힘들 수도 있는데, 그럴 경우에는 식사 후 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물은 위에서의 음식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며, 또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.
식사 후 물이 필요없다는 생각에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많지만, 사실은 식사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.
스트레스 풀기
마지막으로,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심리적인 요인에서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.
스트레스나 피로가 식사 후 눕는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이럴 때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거나,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결론
결국, 모든 건 지금부터라도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전문가들은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질병을 유발한다고 말합니다
나아가, 걷기나 물을 마시는 등의 간단한 행동들은 식품 소화를 돕고, 대사를 상승시키며,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